[중부매일 유창림 기자]국회 윤일규(천안병) 의원 사무실에서 보좌진과 국회사무처 직원 간 폭행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다.

여의도지구대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15분께 윤일규 의원실에서 폭행사건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오전 11시 현재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조사 단계이며 폭행이 이뤄졌는지, 피해자와 가해자가 누구인지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윤일규 의원 측은 "보좌진과 입법조사관이 법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과정에서 입법조사관이 다리에 걸려 넘어진 것으로 보이며 폭행은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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