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는 이종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한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원대 제공
유원대는 이종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한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원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17일 이종철 영동예총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8일 총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종철 회장, 김명동 영동문인협회장, 채경숙 사무국장, 조용구 부총장 및 김명산 디자인과 교수 등이 참석해 이종철 회장이 기증한 작품(시가 1천만원상당)앞에서 기념촬영식도 했다

이종철 예총회장은 서양화 작가로서 지난 한 달간 초대 개인전을 유원대학교 창조관 1층에 마련된 상설 미니 전시장에서 개최 한바 있다.

채훈관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동지역의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창작품들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학교의 교육이념인 창의적인 미래인 양성에 한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시회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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