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는 18일 우쿨렐레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참여자 10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재능전문교육'은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의 욕구증가와 재능분야 인프라 부족, 지역의 인적 자원을 통한 재능봉사 전문성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우쿨렐레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주 1회, 12주를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가지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우쿨렐레 전문 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알로하 우쿨렐레 봉사단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의 41개 전문 봉사팀에 합류,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정기적인 재능기부를 실시하여 행복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