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공예과정 김연희씨, 수기공모전 '최우수'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김현용씨가 금산사랑상품권을 받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김현용씨가 금산사랑상품권을 받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열린 '2019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기 공모전'에서 한지공예과정 김연희씨가 '나는야 행복을 꿈꾸는 밥데렐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현용씨는 우수상을 차지했다. 모두 15명이 참여한 이번 수기 공모전에서는 5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돼 금산사랑 상품권을 시상금으로 받았다.

금산자치종합대학은 2017년부터 올해로 3년째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배움의 열정, 나눔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지역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57명의 수강생이 동화구연지도사, 바리스타, 미술심리상담사, 뇌건강지도사 등 자격증을 취득, 취업이나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재테크 바로 알고 부자 되기' 및 '라탄 공예' 등 신규 과정을 포함해 전체 26개 과정에서 43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 금산자치종합대학의 올해 하반기 학사 일정을 7월 중순부터 미술심리분석상담사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강의실 및 관내·외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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