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기초응급처치 배우며 119소년단 자긍심 키워

보은소방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119소년단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다.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가 19일부터 20일까지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119소년단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19일부터 20일까지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하계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소년단원간 단체합숙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생활속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하고 적절한 대처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지역학교를 119소년단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은소방서 삼산·동광초등학교 소년단원 비롯해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등 총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기초응급처치, 화재발생시 대처능력 확보를 위한 소방안전교육, 긴급 피난요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박용현 보은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원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몸으로 익혀 재난 속에서 나를 지키고 타인을 구하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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