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0여명 선수 참가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9회 청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20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 200여명이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

경기는 스탠다드 부문에 왈츠·탱고·퀵스텝·폭스트롯·비엔나왈츠 등 5개 종목과 라틴댄스 부문 룸바·차차차·삼바·자이브·파소돌블레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우수 입상자에게 대학 특기전형 가산점이 부여되는 혜택이 주어졌다.

김진규 청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전국에서 댄스스포츠 경기를 위해 청주를 방문한 선수 및 가족 여러분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꾸준한 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선수가 조기에 발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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