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대전시는 내달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먼저가슈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동반 초등생 등 80여명을 모집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및 엑스포 과학공원 내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 진행한다.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소개를 시작으로 교통안전시설체험, 교통사고 발생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체험과 교통법규 교육을 진행한다.

또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는 수중촬영 과정 및 수중액션 관람, 와이어 액션체험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pyk@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 교통문화 확산과 시민참여를 위해 '먼저가슈 그림그리기·글짓기대회', '교통문화의 날'운영,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교통질서 캠페인'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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