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상당보건소는 지난 19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을 눈 질환 조기발견과 실명예방을 위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보건복지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과 검진 진행요원 6명이 참여했으며 문진, 시력 및 안압검사, 굴절검사, 현미경검사 등을 진행 한 후 돋보기 배부와 수술절차를 설명했다.

또 보건소에서는 저소득층 안질환 의료비지원신청 및 치매선별검사를 병행해 어르신들에 대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혜택도 함께 제공했다.

김혜련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이번 검진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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