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직원, 시원한 수박 먹으며 웃음꽃 활짝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22일 박동규 구청장이 중복을 맞아 서원구 산하 과·면·동 직원들에게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 간 상하구분 없는 소통의 장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기위한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일 서원구청장에 취임한 박 청장은 이후 면·동 도시락 오찬데이트를 통해 주민·직원들과 격의 없는 행보를 보이면 '소통의 달인'으로 통하고 있다.

박동규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고생하는 직원들이 시원한 수박으로 피로감을 풀고 친절한 대응으로 주민을 미소 짓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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