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23일 예산군 고덕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덕)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착한일터 캠페인은 기업, 기관, 단체의 임직원 5인 이상이 금액에 제한없이 일정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해당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된다.

박상덕 고덕면장은 "자신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급여의 일부분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직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더운 여름 소외와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마음에 시원한 기쁨이 들어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해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실 뿐만 아니라 값진 땀으로 일구어낸 급여의 일부분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시는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 내에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올 한해도 예산군을 포함해 충남도 내의 15개 시·군의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많은 일터의 직원분들께서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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