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지난 21일 무예마스터십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가 시작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SNS 릴레이 홍보주자로 참여했다.

송 군수는 23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대회 성공을 응원하는 사진과 "인류 신체 문화인 무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올렸다.

송 군수는 다음 응원 릴레이 주자로 조병옥 음성군수, 군 명예대사인 가수 박구윤, 교육 전문가 김봉곤 훈장,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김길원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진천군은 지난 19일 충북혁신도시 두레봉공원에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군 자체적으로 SNS 응원 릴레이 홍보전을 선포하고 군민 홍보에 나섰다.

송 군수는 "충주국제무예마스터십이 160만 도민의 축제, 더 나아가 전 국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스회 개막일까지 홍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SNS에서 추진하는 응원 릴레이에 많은 도민과 국민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