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 자율동아리 '문예반'이 문예백일장 대회에서 '장원'과 '차상'을 수상했다.

영신중학교는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가 주최한 '자유수호 문예 백일장'에서 1학년 송주연 양이 중등부 장원을 1학년 김현주 양이 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예동아리 담당인 이민주 교사는 "교내 문예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 활동에 자발적이면서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가 이번 수상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배점규 교장은 "학생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는 교내 다양한 부문의 동아리 활동이 최근에 여러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는 학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동아리 활동 장려를 통해 전인 교육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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