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문정우 군수가 장마철 호우피해에 대비한 영농현장 방문에 나섰다.

문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100여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금산군이 24일 밝혔다.

군은 전 농가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예방 홍보, 농촌진흥 시범사업장 일제점검, 찾아가는 농업인 교육 및 좌담회 등 농작물 피해 시 조기 생육회복 및 2차 피해 최소화에 대비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폭염 및 장마철 호우로 인한 농업인들이 피해가 없도록 현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피해가 있을 시 조기에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인 여러분도 농작물 관리 요령 숙지와 함께 무더위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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