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교육지원청은 7월 25일~8월 3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18개 학교에 대해 상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충청남도교육청의 교육복지담당자와 지역 사업교의 교육복지사가 모니터링위원으로 참석한다. 모니터링은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및 효율적 사업추진과 시대의 흐름에 따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모니터링 위원과 각 학교 관계자들은 ▶학교별 특색사업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 정보교류 ▶학교 내 타 사업들과의 차별성과 연계운영 ▶사례관리중심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지원 ▶학교중심 교육복지 네트워크 사업추진 및 대상학생의 체계적 관리시스템에 대한 실질적 내용들을 교류해 더욱 효율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천안교육지원청 허삼복 교육장은 "교육복지사업교의 교류를 통해 타 학교의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함께 나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워드

#천안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