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CI KIM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아라리오 제공
2019년도 CI KIM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아라리오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주)아라리오는 지난 26일 충남예술고등학교(교장 심상희) 대강당에서 학교가 선정한 우수학생 20명에게 2천만 원의 'CI KIM(씨킴)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아라리오는 2003년부터 올해로 17년간 지역 내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예술고등학교에 'CI KIM(씨킴)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CI KIM장학금'은 세계적 권위의 미술매체 아트넷(Artnet)이 선정한 세계 100대 콜렉터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컬렉터이면서 작가인 아라리오 김창일 회장의 작가명을 붙여 만들었다.

'CI KIM장학금'은 2016년도까지는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다 2017년부터는 두 배 많은 2천만 원으로 늘려 지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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