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는 26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자체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했다.

위험예지훈련은 재난 현장에 잠재하고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어떤 부분이 위험요인인지 예측하고 이러한 위험에 대한 극복 또는 회피 방법을 모색해 최선의 대응책을 결정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먼저 각 상황에 따른 위험요인을 찾아내는 현상파악을 시작으로 이중 가장 위험한 요소를 구별해 우선순위를 나누는 본질추구, 그리고 이러한 중요성이 높은 위험에 대한 대책수립, 수립한 대책 토대로 한 목표설정까지 4단계로 진행된다.

박용현 소방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소방 활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체계적인 훈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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