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 이차영 괴산군수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성공 기원 SNS 릴레이에 홍보 주자로 참여했다.

조 군수는 지난 25일 개인 SNS 계정에 지역 내 체육도장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어린이들과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게재했다. 조 군수는 다음 응원 릴레이 주자로 이차영 괴산군수,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장, 심명기 음성군 읍·면 체육회 연합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이와함께 음성군은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설성문화제 기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가 충북도민, 전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차영 괴산군수도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26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괴산군체육회 직원들과 함께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시작한 대회 성공 기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릴레이는 SNS 계정을 통해 무예마스터십을 응원하는 글을 남기고 메시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회를 홍보한 뒤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차영 군수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4만여 괴산군민과 함께 응원한다"며,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전 세계인이 화합하고 하나 되는 최고의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다음 응원 릴레이 주자로 홍성열 증평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여 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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