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융·복합 가공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전통주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0회 진행(매주 월요일)된다.

신청자격은 청주시 거주 농업인(농지원부 또는 경영체등록증)이며 8일부터 9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교육과정 7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과 발효전문가(전통주분야) 2급 민간자격증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이중효 농기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우리 지역에 맞는 전통발효기술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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