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원장 전원건)은 ICT 스마트 디바이스를 주제로 제6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경기도화가기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웨어러블, 홈·가전, 교통·이동수단, 도시, 공장, 농·수·축산업 등 분야에 대해 스마트 디바이스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ICT 디바이스랩 홈페이지(http://www.devicelab.kr)에서 받는다.

지역예선은 오는 9월 16~27일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일반부문 2팀, 기업부문 2팀 이상을 선발하며, 충북 등 지역예산 통과팀 30팀은 오는 10월 28~29일 본선에 참가해 8팀을 추린다. 이어 오는 11월 7일 최종 결선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결정한다.

최종 수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디바이스 제작지원금 총 6천5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데모데이 프로그램 참가 혜택을 통해 제품 개발 및 투자 유치의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