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중원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오른쪽)과 ㈜대정골프엔지니어링 민규영 대표이사(왼쪽)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원대 제공
괴산 중원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오른쪽)과 ㈜대정골프엔지니어링 민규영 대표이사(왼쪽)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원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는 지난 5일 중원대 교무회의실에서 ㈜대정골프엔지니어링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과 ㈜대정골프엔지니어링 민규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와 대학 간의 산학연계체계 확립 ▶산업체와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 ▶산학 간의 상호시설, 연구 기자재 개방 및 활용 ▶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취업 ▶지식, 설비 및 인력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민규영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산학연계체계를 확립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에 우수인력 공급과 채용된 졸업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골프엔지니어링은 국내 최대 코스관리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골프장 코스관리와 컨설팅, 코스 시공, 위탁경영, 자재공급 등 골프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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