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소방서(서장 김익수)는 내달 27일까지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전파·확산하기 위한 '제1회 119문화상'참가자를 모집한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제1회 119문화상'은 문학·미술작품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참여자들이 소방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부분은 문학분야와 미술분야로 나뉘며 문학분야는 화재 등 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와 소설작품, 미술분야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와 기록화이다.

공모기간은 내달 27일까지이며, 각 분야별 작품접수는 9월 16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며,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이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문화상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다양한 행사, 홍보물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119contest.fire.go.kr) 또는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043-730-1854)로 문의하면 된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119문화상'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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