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에 배상록 씨 임명, 적절성 논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에 배상록 씨 임명, 적절성 논란
  • 김강중 기자
  • 승인 2019.08.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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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록 대전시경제과학협력관이 7일 허태정 시장으로부터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 / 대전시
배상록 대전시경제과학협력관이 7일 허태정 시장으로부터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임명장을 받고 있다. / 대전시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배상록(60)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이 7일 허태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를 놓고 시청 안팎에서는 인사의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배 원장은 광주광역시 대동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서 환경계획학 석사를 받았다. 1998년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30여년간 예산과 재정, 금융 분야에서 주로 일해왔다.

기재부의 인사팀장과 발행관리과장, 재정기획과장, 세계선거기관협의회 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지난해 11월 부터 신설된 대전시 경제과학협력관을 역임하며 대전과 인연을 맺었다. 경제과학협력관은 2급상당 전문임기제 '가'급으로, 경제과학분야 국비확보와 정책결정 보좌를 담당하는 역할이다.

대전시의 국비확보 3조원 시대를 여는데 기여했다는 평이 있는 반면 지인사가 특별한 역할없이 자리만 보전하다 8개월 만에 기관장으로 영전했다는 비판이 만만치 않다.

경제통상진흥원장직은 대전시 퇴직공무원이 맡아왔다는 점에서 공직내부의 볼멘 소리도 나온다.

배 원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일자리 창출지원과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 소상공인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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