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일부 200만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주식회사 럭키쏭컴퍼니(대표 곽송희)는 7일 천안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015년 12월 창업한 여성 의류 쇼핑몰 럭키쏭컴퍼니는 지난 6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한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관내 아동양육시설 3개소를 후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매출액 중 일부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되며,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곽송희 대표는 "이번에는 사정상 플리마켓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매출액 중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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