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교 전 교직원, 성공개최 결의대회

충북도립대학교는 7일 대학 본관 1층 입구에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충북도립대학교는 7일 대학 본관 1층 입구에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 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교 전 교직원들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7일 대학 본관 1층 입구에서 교수진 및 학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현수막을 게재하고, 리플렛 등 홍보물을 학교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2학기 개강(8월 26일)에 맞춰 재학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람 독려활동 및 옥천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이 발간하는 소식지인 '충북도립대학보 청춘'에 무예마스터십 포스터 광고를 게재해 옥천지역 식당과 관공서 등에 3천여 부를 배부했다.

뿐만 아니라 대학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대학 홍보영 디스플레이 장치인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무예마스터십 홍보영상과 응원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있으며, 대학교 주관 각종 행사 시에도 홍보영상 방영 및 관람독려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병영 총장은 "전 세계 유일의 무예종합경기가 우리고장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만큼, 범도민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필요하다"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충북도립대학교 전 교직원이 힘을 모아 응원하고 홍보활동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100여 개국, 20개 종목, 4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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