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500만원 상당 도자기마스크팩 등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앞두고 ㈔충북경제포럼이 2천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이시종 위원장과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아이앤에스 대표)은 7일 충북도청에서 대회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전통장구 장식품, 도자기, 마스크팩 세트 등 600세트다.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큰 무예 이벤트인 무예마스터십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가 성공 개최돼 무예와 한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경제포럼은 1998년에 창립한 대표적 경제거버넌스다.
충주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100개국 4천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