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읍 승격 70주년 기념식이 오는 13일 오후 읍사무소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7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과 연혁 소개, 증평읍 발전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은 증평읍 미래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증평읍은 1949년 8월 13일 증평면에서 증평읍으로 승격했다.

인구는 승격 당시 1만7천835명에서 지난달 말 기준 3만5천523명으로 2배 이상 늘었으며, 군 전체 인구 3만7천494명의 94.7%가 살고 있다.

법정 마을은 11개에서 20개로 늘었고 경제 구조는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 중심인 도시경제 구조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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