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청이 육군 8361부대 3대대 인적자원 지원으로 청양중학교 학생들이 수학과목 학습을 받는 재능기부가 이뤄지고 있다./청양교육지원청 제공
청양교육청이 육군 8361부대 3대대 인적자원 지원으로 청양중학교 학생들이 수학과목 학습을 받는 재능기부가 이뤄지고 있다./청양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군장병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육군 8361부대 3대대 장병들과 함께 청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고양 및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려는 취지이다.

재능지부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청양중학교 2학년 5명, 3학년 5명 총 10명 내외 학생들에게 11일간 매주 화, 수, 목요일 2시간씩 2학년 2학기, 3학년 2학기 수학과목을 학습지도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백운기 교육장은 조국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자세로 학생들을 위한 '군 인적자원을 활용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한 장병들에게 교육장상을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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