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이달 16~17일 공무원의 혁신과 실천역량 확보를 위해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진천 군민회관에서 혁신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마인드 제고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군민 감동 및 성과 중심의 일류 지방행정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회 진천군수는 첫날인 16일 교육에서 ‘지방행정이 나아갈 방향’이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혁신은 생존의 필수조건으로 공무원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는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여정부 정책평가위원회 전문위원인 주요진 교수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관리기법’과 국제평화연구소 황인태 소장이 ‘공직사회의 변화와 우리의 준비’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변화와 개혁의 시대를 맞아 지방행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무원이 먼저 급변하는 행정에 적응하고 혁신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