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 2천560명 대상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상당보건소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 금연·절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 기간 초·중·고등학교 학생 2천560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교육과 연계한 금연선포식을 진행했으며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1회(총 6회) 흡연학생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청소년 금연·금주를 위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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