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스토킹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15일 위치정보법 위반·주거침입·상해 등의 혐의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3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B(38·여)씨의 차량에 위성위치추적장치를 몰래 달고 뒤를 쫓고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와 만나는 남성을 폭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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