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사이클팀이 홍삼캔디를 나눠주며 강원도 횡성 주민들에게 축제홍보를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홍삼캔디를 나눠주며 강원도 횡성 주민들에게 축제홍보를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중장거리 훈련 도중 시간을 쪼개 제38회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나섰다.

지도자 3명,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11일부터 강원도 횡성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삼캔디, 축제홍보 리플릿 2천부를 배부하는 등 제38회 금산인삼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올해 38돌을 맞는 금산인삼축제는 인삼 발짜기와 깍기·접기·말리기 등 인삼전통문화체험과 인삼잎 인삼아트체험, 인삼초코퐁듀, 인삼풀빵과 같은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희동 감독을 비롯해 최형민, 임채빈 등 총 10명이 출전하는 금산군 사이클팀은 오는 10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금빛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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