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수 금산군4-H연합회장과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등이 야간 횃불 봉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한범수 금산군4-H연합회장과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등이 야간 횃불 봉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4-H연합회(회장 한범수)가 선후배 화합을 위한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적벽강 휴양의집에서는 청년농업인4-H 회원과 학생4-H회 및 4-H본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금산군4-H야영대회가 열렸다.

야간에는 횃불 봉화식을 통해 4-H 정신을 되새기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고 내실 있는 4-H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범수 회장은 "이번 야영을 통해 회원들이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마음에 새기고 4-H 금언인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생활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947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4-H회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 7만여 회원이 활동하는 농업·농촌 청년조직이다.

금산군4-H회는 700여명의 회원이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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