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의원 47명 구성

열린우리당 홍재형(청주상당)의원은 16일 당내 의원 친목단체인 '일토삼목회' 대표에 취임 했다.

지난해 10월 처음 발족한 '일토삼목회'는 열린우리당내 청와대를비롯, 정부부처 장.차관, 시장.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을 지낸 의원 47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일토삼목회'란 명칭은 매월 첫째 토요일과 셋째 목요일에 모임을 갖기로 착안한데서 비롯 됐으며, 행정경험 이라는 하나의 토양(일토)을 바탕으로 삼곡, 즉 다양한 목표를 함께 추구한다는 의미도 내포 돼 있다.

홍 대표는 이와관련, “주로 행정분야의 경험을 살려 당내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정부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한다는 모임의 취지를 살리는 한편 특히 서민경제 안정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