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19일 소관 집행기관과 시정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추가경정예산 관련 사업과 8월 임시회 제출 안건에 대한 사전협의를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논의된 사업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 어린이 전문보건소 확대, 치매환자 예방프로그램 강화 등이며 복지교육위 소속 위원들은 예산이 낭비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또 시정대화를 마친 후에는 문화제조창C에 건립되는 열린도서관 공사현장과 개관을 앞둔 상당구 금천동 금빛도서관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살폈다.

김은숙 위원장은 "우리시에 맞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능동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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