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2019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하고 19일부터 오는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따른 지가검증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검증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로 토지 이동된 3천872필지로 6명의 감정평가사가 검증에 참여한다.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공시지가 담당 공무원이 조사하고 산정한 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산정지가의 적정성을 판별하고 표준지 공시지가·인근 개별공시지가 및 전년도 지가와의 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다.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정보과, 토지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및 재검증을 거쳐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 후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기타 공시지가 관련 문의는 충주시 토지정보과(☎850-5491~4)에서 안내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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