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서북구(구청장 박상원)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동묘지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벌초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무연분묘 벌초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기관, 단체협의회,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성환읍 수향공동묘지 등 7개소 2천573기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선자 서북구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추석 전후로 무연분묘 벌초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고향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솔선수범 하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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