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산망 오류로 1만7천여명에 문자 오발송
충북도청 전산망 오류로 1만7천여명에 문자 오발송
  • 김미정 기자
  • 승인 2019.08.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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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씩 총 4만8천건'해양박물관 유치 홍보' 문자 발송자에
충북도 홈페이지 SMS시스템 오류로 1만7천여명에게 발송된 문자메시지. / 김미정
충북도 홈페이지 SMS시스템 오류로 1만7천여명에게 발송된 문자메시지. / 김미정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청 전산망 오류로 21일 1만7천명에게 무작위로 문자메시지가 오발송돼 민원이 빗발쳤다.

21일 오후 3~4시 '충북도 제7기 도민감사관 임기 만료 통보', '내년도 양잠 기반조성사업 신청 홍보', '자치연수원 공무직 채용 면접 일정 알림' 등의 내용의 문자메시지 3건이 잇따라 불특정다수에게 발송됐다.

이는 충북도 감사관실 총괄감사팀, 농산사업소 양잠보급과, 자치연수원 행정지원과가 최근 발송했던 실제 문자메시지들로, 발신번호는 '010-0000-0000', '010-1111-2222', '010-2222-2222'로 찍혀 발송됐다.

3건의 문자를 잇따라 받은 이들은 도내 주요 인사, 공무원, 언론인 등 다양했다.

충북도 홈페이지 SMS시스템 오류로 1만7천여명에게 발송된 문자메시지. / 김미정
충북도 홈페이지 SMS시스템 오류로 1만7천여명에게 발송된 문자메시지. / 김미정
충북도 홈페이지 SMS시스템 오류로 1만7천여명에게 발송된 문자메시지. / 김미정
충북도 홈페이지 SMS시스템 오류로 1만7천여명에게 발송된 문자메시지. / 김미정

충북도는 "도청 홈페이지 SMS시스템 오류로 불특정 수취인 1만7천명에게 각 3건씩 총 4만8천건으로 추정되는 문자메시지가 대량 발송됐다"며 "3개 부서에서 홍보할 내용이 전날(8월20일) '해양박물관 유치 홍보' 문자 발송명단으로 잘못 발송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도는 이어 "SMS시스템의 정확한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모니터링과 감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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