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선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 45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푸드테라피-마음의 온도'를 운영한다.

'마음의 온도'프로그램은 각양각색의 과자와 소금·설탕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내 마음 표현하기', '나에게 소중한 것 표현하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드러내게 된다.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고 해소함으로써 스스로를 탐색해 보고 다른 청소년들에게 수용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공감과 배려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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