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독립운동가 흉상 제작·전시사업 설명
충북여성독립운동가 흉상 제작·전시사업 설명
  • 이지효 기자
  • 승인 2019.08.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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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안에 시대상과 정신 담아낼 것"
충북 여성독립운동가 흉상 제작을 맡은 정창훈 조각가.
충북 여성독립운동가 흉상 제작을 맡은 정창훈 조각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이 활동했던 전성기 때 모습을 표현하고 가치관과 국가관을 담아내고 작품안에 시대상과 정신을 담아낼 것입니다."

충북도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유족과 장기영 광복회 충북도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애국정신과 발자취를 기억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충북여성의 자긍심이며 자랑인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를 위한 선양사업인 '충북여성독립운동가 흉상 제작·전시사업'에 대한 진행상황과 흉상 제작 방법 및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의 후손 11분 중 8분이 참석했으며 책임작가인 정창훈 조각가가 흉상 제작에 대한 설명을 실시했다.

정 작가는 "당시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고민한 선조들의 모습과 정신을 집중적으로 표현할 것"이라며 "사진 그대로의 재현이 아닌 그 시대상과 정신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흉상이라기 보다는 반신상 정도로 실물보다 10%정도 큰 사이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유족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흉상 제작·전시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의 여성독립운동가 유족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흉상 제작·전시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충북도 제공

이날 참여한 유족들은 정 작가의 진심어린 설명에 감동하고 그동안 소외됐던 여성독립운동가 선양사업에 충북도가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북도는 충북여성독립운동가 11분의 흉상을 제작하고 이분들의 활동상을 소개하는 '충북여성독립운동가 흉상 제작·전시사업'을 순국선열의 날인 오는 11월 17일 개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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