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쪽 분량으로 비교 정리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이 군민의 눈 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2018 회계년도 결산보고서'를 펴냈다.

군이 발간한 결산서는 지난 일년 동안 추진한 모든 사업을 담았으나 첨부 문서를 포함한 1천5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회계 용어로 제작해 주민의 외면을 받았다.

알기 쉬은 결산보고서는 군 현황, 세입·세출 결산, 기금·재무 결산, 주요 재무제표 비교 분석 등 주민들이 궁금해할 내용을 23쪽 분량으로 축소해 제작했다.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표와 그래프를 활용하고 어려운 용어에 대해서는 설명도 실었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군 홈페이지(www.j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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