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Project'는 뉴욕, 파리, 베이징, 뭄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의 특정 장소에서 조리개를 8시간 열어둔 채로 촬영한 것이다. 8시간 동안 찍힌 도시에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작가는 이런 작업을 통해, 수많은 개체가 하나가 돼 소멸해 버리는 듯 하지만 사실은 각각의 정체성을 가진 채 관계하는 것을 보여 주고자 했다.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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