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만 충남도의원 "김좌진 장군 청산리 승전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하자"
조승만 충남도의원 "김좌진 장군 청산리 승전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하자"
  • 최현구 기자
  • 승인 2019.08.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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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지 성역화, 업적 다룬 다큐멘터리, 뮤지컬 공연 등 제작 제안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홍성1)이 27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대첩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며 내년은 청산리 대첩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만방에 알릴 수 있는 기념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조 의원은 "김좌진 장군은 고향인 홍성군 갈산면에 호명학당이라는 학교를 세워 민족사상과 독립정신 고취에 노력해 왔다"며 "이역만리 만주벌판에서 북로군정서를 조직해 무장 항일운동을 이끌며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 3천명을 대파한 충남의 자랑이자 민족의 표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장군의 생가지 성역화와 호명학교 복원, 승전기념 행사는 물론 업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 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해 독립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조 의원은 이밖에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어려운 지금, 역사의식을 바로세울 수 있도록 역사탐방과 수학여행 추진시 독립운동가 활동지역과 생가지를 방문하게 하자"며 "평화의 소녀상과 더불어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충남에도 건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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