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청원경찰서(서장 김원환)은 2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맞춤형 통합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청원보건소,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위기가정의 생계비, 치료비, 상담치료, 신병보호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공유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원환 경찰서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보호·지원 등 적절한 대책을 수립,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