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날 유공 포상에서 지난 5월 실시한 을지태극훈련을 성공적으로 치른 4개 자치단체를 시상했다.
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린 훈련에서 육군 2161부대, 괴산경찰서, 증평소방서, 한국전력 등 10개 기관 및 단체와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폭발물 테러를 일으키고 도주하는 테러범 추격과 제압, 화재 진압, 사상자 긴급구조 등 비상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재난 관리 대응 역량 향상을 통해 안전 최고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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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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