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시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4차분)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미 3회에 걸쳐 179개사 560억 원 규모를 융자 추천했고 이번(4차분)에는 100억 원을 융자 추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 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를 연 3% 내로 3년 보전해 주는 형식으로 기업의 단기적인 자금난을 적기 지원,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대상은 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 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업체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이어야 한다. 다만 신청일 기준 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 실적이 없는 업체, 충북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업체는 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청주시 기업지원과(상당구 상당로 69번길 3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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