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관광교통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청주시가 추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 4억원(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을 투입해청주국제공항~오송KTX역 관광교통 안내 시설물의 외국어 표기와 시내버스의 외국어 안내방송 등이 지원된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지방 국제공항과 연계한 주요 관광지간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한 이번 이 공모사업에는 5개 지자체가 신청해 지난 5월 대구가 선정됐고 이번에 청주시가 추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