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창업캠프 참가 학생들이 지난 30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북보과대 제공
충북보과대 창업캠프 참가 학생들이 지난 30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북보과대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재학생의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창업동아리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27여명이 참가해 29일, 30일 이틀간 충북자연학습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창업아이템 개발부터 사업화 계획을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스토리텔링을 완성시키는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창업 동기 부여 ▷창업 기초 이해 ▷사업 아이디어 발상과 활용 ▷실전 창업 전략 ▷모의 경영 시뮬레이션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업 실전을 익혔다.

이번 창업캠프에 참여한 김은정(치기공과) 학생은 "관심 없었던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뜨게 됐으며, 직접 참여함으로써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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