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실용음악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Bluelegs 팀'이 충주중원문화재단과 음악창작소가 지원하는 '마이크를 잡아라'에서 최종 3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마이크를 잡아라'는 지역의 신인 뮤지션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0팀이 지원했고 1차 영상 심사, 2차 공개 경연을 거쳐 'Bluelegs 팀'이 최종 3팀 중 1위로 선발됐다.

한국영상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다섯 명의 학생들은 각기 다른 음악 성향을 하나의 독특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팀 이름을 'Bluelegs'(자주색 버섯 방망이)로 정했다.

마이크를 잡아라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은 앞으로 악기 마스터 클래스 교육과 국내 최정상 히트곡 작곡가의 곡을 받아 음원을 출시 및 뮤직비디오 촬영 후 올해 11월 초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쇼 케이스 공연을 지원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