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재 영동우리농산물 대표 김기성 씨가 전통차(대추, 생강, 쌍화차) 480박스를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학산면에 기탁했다. / 영동군 제공
대전 소재 영동우리농산물 대표 김기성 씨가 전통차(대추, 생강, 쌍화차) 480박스를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학산면에 기탁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대전 소재 영동우리농산물 대표 김기성 씨가 290만원 상당의 전통차(대추, 생강, 쌍화차) 480박스를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학산면에 기탁했다.

학산면이 고향인 김기성 대표는 현재 대전에서 농산물 유통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통해 경로당을 찾는 고향 주민들이 차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

기탁된 물품은 학산면권역(양강, 용화, 학산, 양산, 심천면)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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