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은 2일 청주시새마을회관을 방문해 '새마을교통봉사대 청주시지대' 창설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새마을교통봉사대에 발대식 준비 및 각종 교통사고 예방교육, 캠페인, 안전지킴이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준법정신의 확립,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설되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청주시지대는 오는 27일 청원생명축제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연규 청주시새마을회장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며 "각종 문화행사에 교통봉사대를 지원해 안전하고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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